오상진, 아내 김소영의 방탄소년단 정국의 팬심에 질투... "왜 정국을 좋아하느냐?"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10-17 11:25:57
과거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아나운서 오상진 김소영 부부와 코미디언 김민기 홍윤화 예비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오상진은 "귀중품이 보관된 서랍에서 무언가를 찾다가 방탄소년단 사인 CD를 발견했다. 중요한 문서를 넣어놓는 곳에 보관했더라"라며 김소영이 방탄소년단 팬임을 밝혔다. 김소영은 "방탄소년단 정국의 팬이다"라며 해맑게 웃었다.
오상진은 "정국이를 왜 좋아해요?"라며 질투를 드러냈고, 김소영은 "아이돌 멤버들이 운동을 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했는데 달리기를 너무 잘하는 정국의 모습이 마음에 쏙 들어왔다. 그래서 반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오상진은 달리기를 하기 직전의 포즈를 취하며 정국에 대한 질투심을 불태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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