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등극' 이필모,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서 선보였던 박지영과의 파격적인 여기 재조명... "공중파 드라마에서 저게 가능?"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10-18 12:20:34

▲ (사진=방송화면 캡쳐) 이필모가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베드신이 새삼 화제다.

1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필모'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이필모가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해 박지영과 베드신을 선보였던 것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0년 2월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10회에서 윤상우(이필모 분)와 최상미(박지영 분)는 서로의 아픔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국에는 잠자리에 이르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의 외도를 목격한 상미와 이를 우연히 보게 된 상우는 서로에게 동해 키스를 했다. 상우의 집에서 잠자리를 했다.

당시 시청자들은 여자친구가 있는 상우와 유부녀 상미의 사랑을 지나치게 미화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었다. 공중파 드라마에서 보기 어려운 높은 수위와 노출로 인해 논란이 됐다.

한편 이필모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가상연애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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