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문화센터통합특별위 간담회 개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8-10-18 13:33:48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 문화센터 기능통합추진 특별위원회가 최근 구의회 6층에서 문화센터 기능 효율화를 위한 실무진 간담회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8일 구의회에 따르면 문화센터 기능통합추진 특별위원회는 여러 기관에 분산되어 있는 문화센터 관련 업무를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제269회 임시회 때 구성됐으며, 이날 간담회는 앞으로 예정된 관계부서 개별회의에 앞서 문화센터 운영 업무를 담당하는 현장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청취하고 활동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진 위원장은 “구민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그동안 운영하면서 느꼈던 각 부서의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소통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특별위원회에서도 구민들과 실무자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대안을 도출해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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