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태안군의회와 협력 모색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8-10-25 15:00:00
정보교류 간담회·안면도 자연휴양림 탐방
▲ 지난 23일 태안군의회를 방문한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남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최근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 복지도시위원회가 충남 태안군의회를 방문해 교류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2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지방의회 간 교류 및 우수사례 탐방을 통한 의원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최남일 복지도시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해 양 도시의 우호를 다졌다.
이날 최남일 복지도시위원장을 비롯한 강남구 의원들은 2007년 태안 원유유출 사고시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으로 10년 만에 유류피해를 극복해 낸 태안군의 재난대응 사례를 경청한 의원들은 봉사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효과적인 재난대응 방안을 고민해보는 등 환경친화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우수한 지역자원개발 사례인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탐방하며 벤치마킹을 했다.
최 위원장은 “정보 교류는 물론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타 지방의회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최근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 복지도시위원회가 충남 태안군의회를 방문해 교류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2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지방의회 간 교류 및 우수사례 탐방을 통한 의원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최남일 복지도시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해 양 도시의 우호를 다졌다.
이날 최남일 복지도시위원장을 비롯한 강남구 의원들은 2007년 태안 원유유출 사고시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으로 10년 만에 유류피해를 극복해 낸 태안군의 재난대응 사례를 경청한 의원들은 봉사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효과적인 재난대응 방안을 고민해보는 등 환경친화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우수한 지역자원개발 사례인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탐방하며 벤치마킹을 했다.
최 위원장은 “정보 교류는 물론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타 지방의회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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