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몸매 자랑 재조명... "원체 좋으니까!"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10-25 23:47:31

▲ (사진=방송화면 캡쳐) 김부선의 리즈 시절 몸매 자랑이 새삼 화제다.

2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부선'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김부선의 방송에서 몸매 부심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부선은 1985년 영화 '애마부인3'의 여주인공으로 데뷔했다. 그는 당시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아찔한 19금 볼륨 몸매를 자랑해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얼굴은 동양적이지만 몸매는 서구적이라는 평을 받았을만큼 육감적인 몸매와 뇌쇄적인 연기로 인상을 남겼다.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를 했다.

특히 지난 2015년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지금 입은 재킷은 5만원, 드레스는 3만원"이라며 저렴한 가격대비 옷맵시를 자랑하기도 했다.

2년 후 출연한 '라디오스타'에서는 2011년 제천영화제에서 복부가 노출된 파격 드레스를 입은 것과 관련해 "조카가 미국에서 비싸게 사온 옷"이라며 "그 위로 숄을 걸쳤는데 더워서 벗었을 때 찍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원체 몸매가 좋으니까"라고 자신감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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