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부산 일가족 살인사건, “친밀한 관계의 남성에게 살해된 여성이 지난해 85명?” 사회적 공포 확산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10-27 11:11:27
최근 부산에서 일가족이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하며 갑론을박이 확산된 가운데, 이번 사건과 관련해 각계 인사들의 의견이 쏟아지며 충격이 확산 중이다.
이와 관련해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애서 “이번 부산 일가족 살인사건 용의자는 범행 전 컴퓨터로 아파트 일대 방범용 CCTV 위치를 확인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긴 상황”이라며, “치밀한 계획에 의한 무자비한 범행인 만큼 경찰은 해당 수사에 총력을 기울려 국민적 분노를 속히 해결해야 할 것”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26일에 이어 27일에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부산 일가족 살인사건’이 등극하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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