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자 의장이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송파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이성자)가 최근 송파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삼전초등학교 6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의장과 구청장, 사무국장, 사회자 등의 역할을 맡아 모의의회를 진행하고, 5분 자유발언과 안건처리 등 의회에서 이뤄지는 실제 의사결정 과정과 동일한 회의를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입장에서 필요한 정책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보냈다.

이성자 의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 여러분들이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지방자치와 기초의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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