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화면 캡쳐) 프롤린유산균이 화제로 급부상했다.

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프롤린유산균'이 올랐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에서 프롤린유산균이 언급하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 연구 결과를 통해 비만을 유발하는 일명 '뚱보균'의 존재가 관심을 모았다. 이 뚱보균은 '피르미쿠테스'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 장내에서 당 발효를 활성화해 지방산을 생성하고 비만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뚱보균은 액성과당을 만나면 더욱 활성화되며 내장지방 세포증식이 가속화된다. 당시 방송에서는 이러한 뚱보균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이 공개됐다.

특히 프롤린유산균은 장 속의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고, 장벽을 튼튼히 보호하면서 우리 몸에 나쁜 독소가 침입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한편 최근에는 프롤린유산균을 비롯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식이요법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