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조빈, 무대와는 반전 일상... "오히려 감동적"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11-09 09:00:00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조빈이 ‘한국의 레이디 가가’로 불리만큼 독특한 복장을 입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조빈은 ‘흥부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머리카락에 캔을 달고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밖을 나섰다. 그는 머리 분장으로 차에 타기 쉽지 않았지만, 꿋꿋이 차에 탑승해 이동했다. 평소 코미디언 분장을 즐기는 박나래도 그의 모습을 보고 “진짜 예술가”라고 말했다.
또한 조빈은 휴게소에서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그는 사진과 사인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매너 있는 모습을 보였다.
독특한 분장을 하고 무대에 올랐지만, 무대에서 내려온 조빈은 평범한 일상을 보냈다. 그는 동네 사람들과 만나면서 친분을 쌓는 등 일반인의 일상을 보냈다. 또한 하나의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는 그의 모습은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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