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무인도에 고립된 일가족 3명 긴급 구조
문찬식 기자
mcs0234@siminilbo.co.kr | 2018-11-09 09:00:00
인천해양경찰서는 옹진군 영흥면 목섬에 입도해 관광을 하다 밀물로 일가족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구조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 09분경 밀물에 바닷길이 잠겨 목섬에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세력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 연안구조정과 민간해양구조선은 이모씨(43세, 남) 등 일가족 3명(어른 2명, 어린이 1명)을 구조, 선재도 선착장으로 무사히 이송했다.
이들은 이날 바닷길로 목섬에 입도해 관광하다 밀물로 바닷길이 잠겨 구조를 요청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서해바다는 조수 간만의 차가 커 고립의 위험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바다를 찾는 국민께서는 물때표를 반드시 확인하고 제때 나올 수 있도록 알람을 맞추는 등 고립사고에 주의해야 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