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달화, '성추문' 휘말린 증지위 응원 눈길... "그는 좋은 사람이다" 말 아낀 이유는?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11-09 09:00:00
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증지위'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성추문에 휘말린 증지위를 응원한 임달화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 중국 언론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증지위가 성폭행 관련 보도 및 다른 사건을 추가로 폭로한 홍콩 '모델계의 어머니' 한영화에 대한 법적 대응을 천명한 가운데, 증지위와 절친한 임달화가 입을 열었다.
이어 임달화는 "다른 것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보도 내용을 잘 안 봐서 (사건에 대해) 말하지는 않겠다"고 조심스럽게 덧붙이면서 "다만 증지위는 좋은 사람이다"고 말해 절친한 친구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한편 증지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여배우가 사망한 소식이 알려져 온라인은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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