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서수연, '연애의 맛' 진지한 만남 재조명... "119 불러야할 정도?"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11-06 13:40:04
'연애의 맛' 이필모가 서수연에게 진지한 마음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10월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가 서수연에게 꽃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서수연은 음식점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꽃 한 송이씩을 전해받자 눈시울을 붉혔다.
이필모는 마지막에 등장해 서수연에게 꽃 한 송이와 부끄러운지 잠시 망설이다 직접 쓴 편지를 전달했다.
이어 서수연이 "119 좀 불러주세요"라고 말하자 이필모는 "언제든지 출동할게요"라며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필모는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 걸까요. 오늘이 지나면 내일은 우리 연애 4일차라 생각해도 될까요"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자 서수연은 고개를 끄덕이며 승낙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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