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 22일 개막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8-11-22 00:00:00
영화의전당 중극장서 5일간 다양한 섹션작품 선봬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가 이달 22~26일 영화의전당에서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를 개최한다.
총 5개의 섹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 개막식은 22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개막작은 부산의 예술영화관, 국도예술관의 마지막 한달을 담아낸 박배일 감독의 신작 <라스트 씬>이 상영된다.
섹션별로 살펴보면 ▲부산독립영화 제작의 경향을 알아볼 수 있고, 부산 신인감독들을 발굴하는 ‘MADE IN BUSAN 경쟁’ 섹션 ▲부산 지역에서 꾸준히 장편영화를 제작하는 감독들의 작품을 초청 상영하는 ‘부산독립장편초청’ 섹션 ▲그리고 한국독립영화 감독 중 매년 한 명의 감독을 엄선해 부산시민에게 소개하고 비평하는 ‘Deep Focus’ 섹션이 있다. 이번 ‘Deep Focus’ 섹션에는 <내 친구 정일우>, <송환>, <끝나지 않은 전쟁> 등을 연출한 김동원 감독을 선정, 소개하는 특별한 자리가 만들어진다. 김 감독은 올해 부산독립영화제 본심 심사위원으로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 영화제 20주년을 맞이해 특별히 선보이는 ▲‘20주년 특별전’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부산독립영화제에서 상영돼 호평을 받았던 15편이 다시 스크린을 찾아온다. 이밖에도 부산외의 지역의 추천작품을 초청 상영하는 ▲‘한국독립영화초청’ 섹션이 있다.
본심에 진출한 영화들은 영화제 기간 총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자격으로서 본선 심사를 받게 된다.
예매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및 영화의전당 6층 티켓부스에서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6000원이다(모든 상영작). 할인은 단체(10명 이상), 학생(학생증 제시, 초등학생~대학생)이면 4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상영작 정보는 부산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가 이달 22~26일 영화의전당에서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를 개최한다.
총 5개의 섹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20회 부산독립영화제’ 개막식은 22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개막작은 부산의 예술영화관, 국도예술관의 마지막 한달을 담아낸 박배일 감독의 신작 <라스트 씬>이 상영된다.
섹션별로 살펴보면 ▲부산독립영화 제작의 경향을 알아볼 수 있고, 부산 신인감독들을 발굴하는 ‘MADE IN BUSAN 경쟁’ 섹션 ▲부산 지역에서 꾸준히 장편영화를 제작하는 감독들의 작품을 초청 상영하는 ‘부산독립장편초청’ 섹션 ▲그리고 한국독립영화 감독 중 매년 한 명의 감독을 엄선해 부산시민에게 소개하고 비평하는 ‘Deep Focus’ 섹션이 있다. 이번 ‘Deep Focus’ 섹션에는 <내 친구 정일우>, <송환>, <끝나지 않은 전쟁> 등을 연출한 김동원 감독을 선정, 소개하는 특별한 자리가 만들어진다. 김 감독은 올해 부산독립영화제 본심 심사위원으로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 영화제 20주년을 맞이해 특별히 선보이는 ▲‘20주년 특별전’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부산독립영화제에서 상영돼 호평을 받았던 15편이 다시 스크린을 찾아온다. 이밖에도 부산외의 지역의 추천작품을 초청 상영하는 ▲‘한국독립영화초청’ 섹션이 있다.
본심에 진출한 영화들은 영화제 기간 총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자격으로서 본선 심사를 받게 된다.
예매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및 영화의전당 6층 티켓부스에서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6000원이다(모든 상영작). 할인은 단체(10명 이상), 학생(학생증 제시, 초등학생~대학생)이면 4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상영작 정보는 부산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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