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777(트리플세븐)' 에필로그, 마미손의 진실 화제... "무엇일까요?"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11-22 00:00:00

▲ (사진=방송화면 캡쳐) '쇼미더머니 777(트리플세븐)' 에필로그에서 '마미손'의 진실에 대해 다뤘다.

지난 16일 방송된 '쇼미더머니 777(트리플세븐)' 에필로그에서는 '마미손'이 펼친 특별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가수 배기성, 도넛맨과 특별 무대를 꾸민 마미손은 불꽃 속에서 올라왔다.

이를 본 MC 지조는 "탈락한 불구덩이에서 다시 부활한다는 그런 느낌으로"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최종 무대를 끝내고 내려온 마미손에게 한국 힙합 망하라고 한 이유에 대해 묻자 "한국 힙합은 마미손을 불구덩이로 처박았기 때문입니다"라며 패기 넘치는 포부를 전했다.

향후 활동에 대해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는 "마미손이 해보고 싶었던 거 그리고 재밌는 거를 하고 싶다. 남의 눈치와 내 눈치도 안보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상을 보던 MC 슬리피는 "저분은 지금 즐기고 있다. 사실 특별 무대에서 복면을 벗을 줄 알았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우승자 나플라는 마미손에 대해 "예선 촬영을 20시간 정도를 했는데 복면을 한 번도 벗지 않았다. 그래서 정말 위대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웃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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