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장인진 기자] 충남도의회 '지역 성평등지수 향상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은 최근 3차 회의를 열고 성평등 수준 향상 및 정책 진단에 나섰다.

이날 연구모임은 성평등지수 수준 개선안 검토와 권역별 토론회, 대구현장 탐방을 통해 벤치마킹한 내용을 공유했다.

김연 의원(천안7)은 양성평등 비전 실행 과제와 관련해 “도 관련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성평등 수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개선안을 제시하겠다”며 “시·군 지역과도 협력을 통해 시·군 성평등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의회를 비롯한 시·군 여성의원 등이 충남지역 성평등 수준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향후 이 연구모임을 계기로 충청남도의회 여성의원들이 충남지역 성평등 수준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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