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장나라, 몸매에 대한 발언 재조명... "앞뒤는 똑같아도 전체적인 라인은 좋아"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11-30 00:02:00

'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발언이 화제다.

장나라는 과거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기자간담회에서 남자들이 자신의 몸매에 대해 주고받은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너를 기억해' 4회에서 지안(장나라 분)은 형사 살인사건에 나섰다 옷장에 갇혔다. 이때 현장검증 중 은혁(이천희 분)과 명우(민성욱 분)가 들이닥쳤고 당황한 이현(서인국 분)과 지안은 옷장에 숨었다.

결혼을 하고 싶으나 여자가 없다는 명우의 말에 은혁은 지안을 추천했고 이에 명우는 "차지안이 여자야? 난 앞뒤가 같은 사람 싫어"라고 질색했다.

이에 대해 장나라는 '앞뒤가 같은 사람'이라는 표현에 대해 "앞뒤가 같을지언정 전체적인 라인은 나쁘지 않다는 걸 알아달라"고 수줍게 말했다.

한편 장나라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오써니 역을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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