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공기정화장치 설치학교 시찰
채종수 기자
cjs7749@siminilbo.co.kr | 2018-12-04 00:02:00
교내 장비 확인··· 소음정도 측정
▲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가 2019년도 예산안 심의와 관련해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된 학교를 찾아 소음 정도를 측정하고 있다. 제1교육위는 이번 현장방문 결과 등을 토대로 공기정화장치 사업예산 692억원을 심사한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는 최근 2019년 예산안 심의 도중 공기정화장치 설치 및 유지·관리에 대한 2019년 예산 692억원 편성과 관련해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된 학교를 방문했다.
이는 설치현황과 기계식환기설비 유형의 장단점 확인 그리고 정화장치 가동시 소음으로 수업에 지장이 없는지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
이날 제1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수원지역내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된 학교를 방문해 학교장으로부터 설치현황과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의견과 만족도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실에 들러 직접 공기정화장치를 가동해보고 소음도 측정했다.
천영미 위원장은 “수백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기정화장치 설치에 있어 기계식환기설비 유형의 장단점을 면밀히 검토해 학교현장에 맞는 설비를 갖출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공기정화장치 설치예산으로 현재까지 654억원이 투입됐고, 2019년 본예산에 692억원 편성을 위한 예산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는 최근 2019년 예산안 심의 도중 공기정화장치 설치 및 유지·관리에 대한 2019년 예산 692억원 편성과 관련해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된 학교를 방문했다.
이는 설치현황과 기계식환기설비 유형의 장단점 확인 그리고 정화장치 가동시 소음으로 수업에 지장이 없는지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
천영미 위원장은 “수백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기정화장치 설치에 있어 기계식환기설비 유형의 장단점을 면밀히 검토해 학교현장에 맞는 설비를 갖출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공기정화장치 설치예산으로 현재까지 654억원이 투입됐고, 2019년 본예산에 692억원 편성을 위한 예산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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