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10~12일 예결특위 예산심사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8-12-05 00:02:00
‘1조1892억’ 내년 예산 13일 확정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의회가 시 집행부에서 제출안 2019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하고 13일 확정한다.
먼저 오는 7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각 부서의 예산안에 대한 질의·토론 등의 1차 심사를 거쳐 10~12일 사흘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에서 재차 편성사업의 타당성, 선심성·낭비성 예산 여부 등을 중점 심사하고 계수조정 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시의회는 오는 13일 2차 본회의를 개회해 예결특위에서 의결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하고 2019년 시 집행부 예산안을 확정한다.
한편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8586억3954만원, 특별회계 3306억5343만원 등 총 1조1892억9297만원으로 전년보다 1691억9017만원이 증액됐으며, 기금운용계획안은 총 138억원으로 전년보다 8억원이 증액된 규모다.
기능별로는 사회복지예산이 3658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38.1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수송 및 교통(11.69%) ▲환경보호(9.98%) ▲일반 공공행정(6.68%) ▲국토 및 지역개발(5.98%) 등의 순으로 예산 편성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명순 의장은 “시는 인구 43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만큼 시 예산도 이제 1조원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예산이 시민이 원하는 분야에 골고루 쓰일 수 있도록 집행부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의회가 시 집행부에서 제출안 2019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하고 13일 확정한다.
먼저 오는 7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각 부서의 예산안에 대한 질의·토론 등의 1차 심사를 거쳐 10~12일 사흘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에서 재차 편성사업의 타당성, 선심성·낭비성 예산 여부 등을 중점 심사하고 계수조정 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시의회는 오는 13일 2차 본회의를 개회해 예결특위에서 의결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하고 2019년 시 집행부 예산안을 확정한다.
기능별로는 사회복지예산이 3658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38.1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수송 및 교통(11.69%) ▲환경보호(9.98%) ▲일반 공공행정(6.68%) ▲국토 및 지역개발(5.98%) 등의 순으로 예산 편성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명순 의장은 “시는 인구 43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만큼 시 예산도 이제 1조원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예산이 시민이 원하는 분야에 골고루 쓰일 수 있도록 집행부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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