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림 경기도의원, “경기도 뷰티산업, 신시장 개척 나서야” 제안
채종수 기자
cjs7749@siminilbo.co.kr | 2018-12-06 00:02:00
“동남아에 편중”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가 오는 13일까지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2018년 제2회(교육청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19년 본예산 및 기금운영 계획 등을 심사한다.
이번에 제출된 도 2019년 본예산 규모는 24조3000억원이며 도교육청은 15조4000억원에 이른다.
한미림 의원(자유한국당·비례)은 도 경제·노동 분야 질의에서 도의 뷰티산업 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도가 오는 2019년에 편성한 뷰티산업과 관련해서 지난해 K-뷰티 엑스포 지원사업의 추진실적을 보면 중국과 베트남·태국·홍콩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사업대상이 편중돼 있다"고 지적하며 "유럽 등의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한 의원은 "도가 2019년 본예산에 뷰티산업 육성지원에 12억원, 뷰티박람회 개최 지원에 11억원 등 예산을 편성했는데 이러한 사업에 대해 현장에 있는 중소 뷰티산업 종사자들에게 적절하게 홍보가 되지 못하고 있다"며 "도가 뷰티 정책사업을 추진할 때 업종 대표들과 협업해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예결특위는 5일 건설교통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관 심의를 이어갔으며, 오는 13일까지 도 및 도교육청 예산에 대한 세부심의를 통해 ‘지역화폐’, ‘청년배당금’,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등 민선7기 주요사업에 대한 사업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가 오는 13일까지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2018년 제2회(교육청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19년 본예산 및 기금운영 계획 등을 심사한다.
이번에 제출된 도 2019년 본예산 규모는 24조3000억원이며 도교육청은 15조4000억원에 이른다.
한미림 의원(자유한국당·비례)은 도 경제·노동 분야 질의에서 도의 뷰티산업 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도가 오는 2019년에 편성한 뷰티산업과 관련해서 지난해 K-뷰티 엑스포 지원사업의 추진실적을 보면 중국과 베트남·태국·홍콩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사업대상이 편중돼 있다"고 지적하며 "유럽 등의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한 의원은 "도가 2019년 본예산에 뷰티산업 육성지원에 12억원, 뷰티박람회 개최 지원에 11억원 등 예산을 편성했는데 이러한 사업에 대해 현장에 있는 중소 뷰티산업 종사자들에게 적절하게 홍보가 되지 못하고 있다"며 "도가 뷰티 정책사업을 추진할 때 업종 대표들과 협업해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예결특위는 5일 건설교통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관 심의를 이어갔으며, 오는 13일까지 도 및 도교육청 예산에 대한 세부심의를 통해 ‘지역화폐’, ‘청년배당금’,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등 민선7기 주요사업에 대한 사업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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