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홀몸노인 보일러 무상점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8-12-06 00:02:00
자원봉사단 발대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2019년 2월28일까지 지역내 홀몸노인 대상 전기 및 보일러 설비 무상점검·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강동구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동·송파구회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6일 ‘홀몸어르신 안전한 겨울보내기 자원봉사’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서비스 대상은 ‘강동노인종합복지관 홀몸어르신 지원센터’를 통해 선정된 56가구로, 선정된 가구외에 저소득 홀몸노인들도 점검기간 중 강동노인종합복지관 및 구청 치수과로 접수가 가능하다.
점검·수리 서비스는 구청 소속 전문기술인력 8명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원 5명이 지역내 홀몸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겨울철 화재위험의 원인이 되는 낡은 전기 설비와 보일러를 무상으로 점검하고 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노후된 전기 설비 및 보일러를 제때 수리하지 못해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인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09년부터 매년 홀몸노인 안전한 겨울보내기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내 거주하는 홀몸노인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지난 3년 동안 150여가구에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2019년 2월28일까지 지역내 홀몸노인 대상 전기 및 보일러 설비 무상점검·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강동구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동·송파구회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6일 ‘홀몸어르신 안전한 겨울보내기 자원봉사’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서비스 대상은 ‘강동노인종합복지관 홀몸어르신 지원센터’를 통해 선정된 56가구로, 선정된 가구외에 저소득 홀몸노인들도 점검기간 중 강동노인종합복지관 및 구청 치수과로 접수가 가능하다.
점검·수리 서비스는 구청 소속 전문기술인력 8명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원 5명이 지역내 홀몸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겨울철 화재위험의 원인이 되는 낡은 전기 설비와 보일러를 무상으로 점검하고 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노후된 전기 설비 및 보일러를 제때 수리하지 못해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인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09년부터 매년 홀몸노인 안전한 겨울보내기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내 거주하는 홀몸노인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지난 3년 동안 150여가구에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