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의 약속' 한채영, 홍진영에게 배운 애교 발산... "손발이 오그라드는 기분"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8-12-08 00:02:00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한채영이 홍진영에게 애교 특훈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채영은 디렉터 장진영에게 “마지막 파트가 한채영씨인데 이대로는 음반 못 낸다”는 독설을 들었다.
안 그래도 녹음에 자신이 없던 한채영은 한껏 기죽어 녹음 무한반복의 굴레에 빠졌다. 이때 ‘응원요정’ 홍진영이 나섰으나, 결국 한채영의 녹음은 보류에 그쳤다.
한채영은 “내 사전에 애교는 없었다”며 질색했지만, 홍진영을 따라 애교스러운 손동작과 목소리를 흉내 내기 시작했다.
이어 한채영은 주먹 쥔 손을 얼굴 아래 대고 “내 이름 한~최~영~”이라며 애교를 보여 보는 이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채영은 MBC 토요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 아들을 위해 피하고 싶었던 선택을 하게 되는 엄마 서지영 역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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