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서인영 사건, 2년 가까이 지났어도 계속되는 사과...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은 언제까지?"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8-12-09 00:02:00

서인영 사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서인영 사건'이 올랐다. 그는 최근 방송된 토크예능프로그램에서 다시 한번 사죄했다. 사건이 벌어진지 2년 가까이 흐른 상황에서 서인영은 방송에 나와 여러 번 후회의 기미를 비쳤다.

서인영은 “모든게 과부하 된 상태로 당시 두바이 촬영 진행이 어려웠다”며 당시 커피숍에서 세시간 대기 후 쫒겨났는데 야외에서 한 시간 대기 상태에서 네시간을 더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보통 정신이 아니었다며 자신의 당시 심경을 전했다.

또한 "다소 강한 말투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많이 줬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을 조금 더 예쁘고 따뜻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배워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서인영 사건은 과거 서인영이 모 방송의 프로그램에서 두바이 촬영 중 소란을 저지른 사건이다.서인영이 소란을 피우는 모습이 인터넷을 통해 누리꾼들에게 퍼졌고, 그에게 비난이 쏟아졌다. 결국 프로그램이 폐지되고 제작진은 물론 서인영 본인도 사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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