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의회, 정례회 마무리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8-12-14 00:02: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의회는 지난 11월19일부터 총 24일간 일정으로 열린 제220회 정례회를 최근 폐회했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조례 29건, 2019년 당초예산안 및 2018년 제3회 추경예산안 등 총 4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구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사무에 대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각종 시책과 현안사업, 예산집행상황 등의 주요업무 전반에 대해 면밀하고 심도있게 검토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구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29건의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올해의 마지막 회기를 마감했다.
김성해 의장은 "모든 구의원이 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며 올해 회기를 원만하게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새해에도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와의 견제와 균형이라는 큰틀 안에서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하며 변화해가는 연수구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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