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박수림 "이다도시 예비신랑 사기꾼 아니니 걱정말라"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10 04:53:49

'한밤' 박수림이 이다도시 예비신랑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방송인 이다도시 재혼 소식이 전파를 탔다.

이다도시는 지난 8월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재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93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했으나 결혼 16년만 이혼한 이다도시는 8월10일 노르망디에서 프랑스인 예비신랑과 재혼한다. 이다도시는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다도시 절친 리포터 박수림은 "'아 친구니까 아픈것도 다 받아주고 했구나' 거기도 재혼이라고 해서 부담이 없다고 얘기했다"며 "개구쟁이라고 하더라. 되게 착하고 순진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수림은 "사기꾼은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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