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진혁 "선천성 심장병 있어" 그 남자의 사연은?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10 04:53:49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이진혁은 "내가 지병이 있다"고 말을 꺼내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진혁은 "아무 불편함 모르고 살았는데, 연습생하면서 내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체력이 너무 딸리더라. 그래서 그만둬야 하나 고민도 했는데,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연습을 하면서 극복했다"고 말했다.
의사 선생님은 "내 심장에 근육이 생기고 더 튼튼해졌다고 하더라. 드문 케이스라 신기하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진혁은 "심장때문에 술, 담배, 커피도 안마신다"고 청정돌이라고 밝혀 패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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