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경규, 어복황제의 한탄 왜?..."고기는 안 나오고 비만 온다"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11 00:08:02

'도시어부' 방송인 이경규가 낚시를 하며 한탄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게스트 김새론, 추성훈과 함께 전남 완도에서 부시리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낚시에 큰 의욕을 보이며 노래를 불러 이목을 끌었다. 별다른 수확이 없었던 이경규는 생선을 잡은 멤버들에게 "그래도 한 마리라도 잡아서 마음이 편하겠다"라고 재차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기다리고 있는데 물고기가 없다. 고기는 안 나오고 비만 온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날 커다란 생선을 낚는데 도움을 준 배우 이덕화는 제작진을 향해 "내가 잡는 것 잘 찍었느냐"며 재차 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김새론은 "이덕화에게 물고기 잡는 걸 봤다. 웃겼는데 그래도 잡으셔서 대단하다"며 호평하자 이덕화는 흐뭇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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