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정지훈 "임지연 훌륭한 배우...후배지만 내가 많이 배워"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11 00:08:02
최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정지훈과 임지연 곽시양 주연의 새 드라마 ‘웰컴2 라이프’ 현장 공개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배우들은 드라마 설정처럼 ‘실제 평행 세계’가 존재한다면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정지훈은 “인생이 리셋되고 싶지는 않다. 지금 굉장히 행복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의 미래도 궁금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운동선수를 해보고 싶다. 이종격투기나 씨름 유도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임지연은 직장인의 삶을, 곽시양은 군인의 삶을 꿈꿨다. 곽시양은 “군인으로 살아보고 싶다. 군대에 있을 때 좋은 추억도 많았고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