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가 늘씬한 뒤태를 뽐냈다.

양미라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록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양미라는 푸른 정원을 배경으로 바람과 햇살을 만끽하고 있다.

모델 출신 답게 결혼 후에도 탄탄한 보디라인이 눈길을 끈다. 백오픈 점프슈트를 입고 늘씬한 옆태와 뒤태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양미라는 햄버거 CF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버거소녀' 애칭까지 얻었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자랑했다.

배우로서도 활약했다. 드라마 '팝콘', '인생은 아름다워', '장길산', '어여쁜 당신' 등에 출연했고 2010년 드라마 '세자매'를 끝으로 학업을 위해 4년 간 공백 기간을 가졌다.

지난해 10월에는 4년 열애 끝에 정신욱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3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했으며 SNS를 통해서도 단란한 가정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