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자원봉사센터, 삼호읍모밀항마을 칼갈이 봉사

    사회 / 정찬남 기자 / 2021-07-16 1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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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군자원봉사센터, 삼호읍모밀항마을 칼갈이 봉사 / 사진=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삼호읍 모밀항마을회관에서 적재적소 드림봉사단을 운영했다.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봉사를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신청한 모밀항마을을 찾아가 칼갈이 봉사를 제공헀다.

    특히 대면을 대폭 줄이고 안전한 봉사를 위해 박현화 이장은 사전에 37가구 각 가정을 방문해 총 300여개 물량을 수거·정비 후 마을 부녀회장과 함께 다시 전달하는 등 열정적으로 봉사했다.

    이날 수리된 칼을 받으신 80세의 할머니는 “시집와서 시어머니께 물려받은 녹슨 칼을 버리지 않고 고이 간직했는데 이렇게 새것처럼 갈아주니 너무나 고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최소한의 봉사활동으로 변경해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등 코로나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비대면 봉사활동으로도 지역 봉사를 활발히 할 수 있는 것은 아름다운마음봉사회와 이장님, 부녀회장님의 수고 덕분이다.”며 지역주민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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