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의 유일한 대학생 멤버 첼리스트 박지원, 최애곡 ‘리엔치 서곡’ 첼로 연주로 재해석

    공연/전시/영화 / 이승준 / 2021-06-22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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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첼리스트 박지원
    세계적 음악도시를 향한 여수시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는 앙상블 여수의 ‘나를 찾는 기억’ 연주회가 오는 26일 오후 5시 전남 여수시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보로딘 현악 4중주’, ‘멘델스존 현악 8중주’등 전통적인 클래식 곡과 연주자로서 성장해 오면서 힘들고 기쁠 때 자신과 함께했던 최애곡이자 마음속에 숨겨져 있었던 연주자로서 자아찾게 해준 곡을 선정 ‘나를 찾는 기억’이라는 주제로 연주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시간 여행과 그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 해석한 무대를 마련한다.

     

    ‘여수 앙상블’ 멤버들은 해외에서 10여년 이상 유학 후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솔리스트들로 구성되었으며 연주자들에게는 연주를 통한 행복(Happy)을, 청중들에게는 감상을 통한 치유(Healing)를, 미래의 음악가들에게는 활동할 수 있는 희망(Hope)을 갖게 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활동 중이다.

     

    ‘앙상블 여수’ 멤버들중 유일하게 대학생 첼로 연주자가 함께하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차세대 첼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박지원이다. 박지원 양은 현재 전남대학교 4학년에 재학중이며, 실기우수자로 선정, 국립국방부오케스트라, 여수시립국악단, 여수영재오케스트라, 러시아국립오케스트라 등 수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다양한 연주을 해오고 있으며, 고등학교 시절에는 KBS교향악단 학생 단원으로 선발되어 음악제에 참여하는 등 연주자로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박지원양의 ‘나를 찾는 기억(Identity)’의 곡으로는 음악가의 길을 걸어오면서 힘들때 자주 듣던 최애곡이자 위안을 주었던 곡 ‘바그너 리엔치 서곡’을 선정, 첼로곡으로 재해석하여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리엔치’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탄생했다. 당시 바그너는 빚에 쫓겨 외국으로 도망쳤고, 우여곡절 끝에 파리에 도착한 후 배고픈 시절을 보내면서 작곡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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