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인천의료원 ‘낮병동’ 연계해 정신질환자 치료 돕는다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1-07-26 16: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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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의료원과 정신질환자 치료와 재활을 위한 MOU 체결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3일 지역 내 정신질환자 치료와 재활을 위한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인천광역시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낮병동)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세부적으로 ▲정신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관내 정신장애인의 낮병동 이용 연계 ▲정신질환자 사례관리를 위한 정보제공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인천광역시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지난해부터 정신질환자의 조기 치유와 사회복귀를 위해 ‘낮병동’을 운영하면서 체육활동, 미술요법, 정신치료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낮병동’이란 입원과 외래 치료의 장점을 살린 부분입원의 형태로 환자들은 낮 동안 병원에서 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저녁에는 집에서 생활해 사회로의 복귀를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정신질환자 중 입원치료까지는 필요없지만 증상 조절이 필요한 환자, 일상생활과 사회적응 등에 어려움을 가진 환자들을 적극적으로 ‘낮병동’으로 연계해 회복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천의료원과 가까운 가좌·석남지역에 거주하는 환자들이 활발한 이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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