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성일 기자]부산세관(김재일 세관장)은 4월 27일∼2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INEX 2022)’에 참가하여 참가업체 대상으로 FTA활용, 통관애로, 관세상담 등 수출입기업 지원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원자력 전문 전시회로, 전시회가 개최되는 부산을 포함, 부울경 동남권 지역은 원자력산업 관련 국내 업체의 40% 이상, 원전기자재 관련 70% 이상의 업체가 입지하여 우수한 산업 및 원자력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2022년 2월1일 발효된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의 적극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참가기업 중 역내 회원국으로 관세인하 품목을 수출하는 업체에게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