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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지역자활센터, 지난 4일 자활센터 군서작업장에서 지역단체 12곳 회원 등 200여 명과 어려운 이웃돕기 김장김치 버무림 작업 자료사진 / 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삼행)가 연말연시를 앞둔 지난 4일 자활센터 군서작업장에서 지역단체 12곳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24번째를 맞은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 참석자들은, 이날 센터 소속 푸른영농사업단에서 심고 재배한 배추·파·고추 등 신선한 농산물을 재료로 김장 김치를 담가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 800곳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삼행 센터장은 “김치 나누기 행사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 준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이번 나눔이 지역 전반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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