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진관동 주민자치회, ‘다도문화 예절교육’ 실시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2-06-21 16: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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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관동 영유아 대상 ‘다도문화 예절교육’ 실시 모습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진관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8일까지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대상으로 ‘다도문화 예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예의범절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한국전통문화를 맛보게 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16일부터 진행 중이다.

     

    교육 강사는 올해 3~6월 7회차에 걸쳐 실시한 다도문화 예절교육 양성 프로그램을 수료한 예절교육 활동가 20명이 참여한다. 관내 12개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약 500명 대상으로 교육을 14회간 진행한다.

     

    활동가들은 우리의 효 정신과 다도를 융합한 인성교육지도법을 어린이들에게 가르친다. 바른 자세로 인사하는 법, 바른 공수 자세, 올바른 몸가짐에 대한 예절교육과 함께 다기의 명칭과 용도, 차 마시는 법 등을 지도해 미래 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이 올바른 인격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진행은 개인 찻잔 사용, 신체 접촉 등을 자제하고 교육장소에 감염예방을 위한 필수 물품을 비치하며 안전하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 오는 9월에는 진관사 한문화체험관에서 성과공유회도 개최한다. 사업 평가 및 성과, 경험 등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병무 주민자치회장은 “다도문화 예절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경로효친의 정신을 일깨워주고 전통 예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다도 프로그램 등 주민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우연 진관동장은 ”유아들이 찻자리에서 인사하고 절하는 법과 함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정신적 안정까지 도모할 수 있다“며 ”차를 통한 예절교육은 직접 실천하고 배우며 우리 어린이들이 바른 몸가짐과 인격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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