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댁' 진재영 "서울생활 정리부터 회사 이사부터, 집공사까지 한5년 걸린 거 같아요"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4-22 00:00:59
최근 진재영이 셀피를 올리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우 진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첩에 2년전 오늘이래요. 되도록이면 큰창을 많이달아주세요, 했던 소원대로, 집안곳곳 큰창이 많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진재영은 이어 "처음엔, 제주도는 바람이 많이 불고. 태풍시 비도 많이 와서 폴딩도어가 너무 크면 흔들리고 물샐수있다고 옴총 다들말렸었는데, 그래도 달아주세요. 했던 게 요즘 집콕생활 중 지금 생각해도 제일 잘한 거같아요"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많이 물어오시는데 저는, 서울생활 정리부터 회사 이사부터, 집공사까지 한5년 걸린 거 같아요. 공사기간이 1년이 넘게 걸렸고. 공사 때매 제주 내려와 렌트집만 2년을 살았는데. 눈물났던 그 시간들이 이제는 추억이되네용"이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