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진중권 폭소 왜?...이용진→이수근 헌정시 "또박 도박 도박"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23 00:12:45
최근 방송된 XtvN '플레이어' 에서는 진중권과 함께 문학동아리 MT가 전파를 탔다.
진중권은 99년생 신입생으로 분했고, 장동민은 세계적인 작가로 '장동팔'로 변신했다.
이용진은 이수근을 주제로 시를 썼다.
그는 "이수근, 빈 볼이 없는 스트라이커 귀신 이수근을 아는가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는 이수근을 아는가. 신선한 웃음을 찾는 이수근을 아는가 웃음을 찾아 걷는 그의 발소리를 아는가 또박 도박 도박" 이라고 반전을 주어 진중권을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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