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신남방정책과 연계하여 해외진출보증 확대
LH공사 등과 협약체결, 미얀마 진출기업 적극 지원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09-08 09:32:56
[부산=최성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4일(수) 미얀마 양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등 8개 기관과 「미얀마 진출 기업 지원 및 한-미얀마 경제협력을 위한 ONE TEAM KOREA 업무협약」(이하 ‘협약’이라 한다)을 체결하고 미얀마 진출기업에 대하여 해외진출보증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기보 정윤모 이사장은 “그 동안 국내기업의 대표적인 해외 생산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한 중국이나 베트남의 경우 인건비 상승 등으로 최근 미얀마로 생산기지를 옮기는 기업이 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미얀마 진출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해외진출보증 지원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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