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시민 제안 공모전 열어
10.13.~10.30. 부산시민이면 누구나·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한 실현 가능한 모든 제안에 대해 공모 가능… 총 6편 선정에 시상금(동백전) 500만 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위한 시책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한 비대면 교육자료로 활용 예정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10-15 12:11:36
[부산=최성일 기자]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일명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제안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1차 예비심사와 2차 외부 심사위원회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 총 6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제안(1편)에는 시상금 150만 원이 ▲우수제안(2편)은 100만 원 ▲장려제안(3편)은 50만 원이 부산시 지역화폐인 동백전으로 수여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갈수록 지능화되고 대범해지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홍보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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