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 ‘동백상회’ 개막
11.2. 14:00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1층에서 ‘동백상회’ 개막식 열려
11.1.~15.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하여 모든 제품 반값 할인 진행
부산제품쇼핑샵 & 부산관광기념품점 통합 브랜드로 지역기업 판로거점 역할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11-02 12:17:10
[부산=최성일 기자]
| ▲ ‘동백상회’포스터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1월 2일 오후 2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1층에서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 와 함께하는 동백상회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기업들은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소비자에게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입점 기회와 20% 내외의 낮은 판매수수료율과 인테리어 및 판매사원 지원 등을 받아 비용 부담을 덜 기회를 얻게 된다. 부산시는 입점기업 제품의 판매성과 향상을 위해 백화점ㆍ대형마트ㆍ홈쇼핑ㆍ인터넷 쇼핑몰 등의 대형 유통채널 상품개발자를 초청하여 상품 품평회와 구매상담회를 개최하여 상품력과 시장성이 우수한 제품은 국내 유통망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입점한 33개사 중 14개사의 제품은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하는 부산우수제품 온라인 판매전’을 통해 11월 한 달간 위메프에서 동시에 판매된다.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부산우수제품 e-플랫폼에 기업회원 가입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부산 경제 진흥원에 이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기는 공고를 통해 입점 기업 모집을 완료하였으며, 내년 4월부터의 2기 모집은 판로지원 취지에 부합하고 잘 팔릴 수 있는 지역 우수제품 소싱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수시접수도 병행할 계획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동백상회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국내외 유통망 진출의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유통시장의 대기업 과점화 등으로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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