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어린이보호구역”특별점검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1-10-31 10:07:19

▲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사고예방 특별 점검(출처=함평경찰서)[함평=황승순 기자]

함평경찰서(서장 정환수)는, 지난 10월 2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전면금지” 관련, 다양한 의견수렴과 시설개선을 위해 함평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지자체·함평초·녹색어머니회·학부모 등 20여명 참석한 가운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7월 13일 어린이 보호구역내 노상주차장 전면 폐지 △ 10월 21일 주정차 전면 금지가 시행됨에 따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 강화와 통학차량 시간대별 주·정차 허용구간 선정 및 교통안전시설물 추가 설치 등을 논의했다.


  ※ 이날 참석한 녹색어머니회원 한분은 “어린이 보호구역내 통학차량과 주·정차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다”며“안전한 통학로 확보위한 시설추가”등 지자체의 깊은 관심을 요구하였다.


정환수 서장은 “지난 10월 2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내 주정차 전면금지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 홍보와 지도 단속을 병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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