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환경부 시범사업 전국 지자체 공모에 최종 선정
환경교육계획 수립 및 환경교육거점기관 조성 등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 계기 마련 기대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10-21 08:18:36
[부산=최성일 기자]
| ▲ 환경교육도시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 받았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되었다. 시는 올 연말까지 다양한 환경교육 주체들과 논의를 거듭하여 부산환경교육선언에서 제시한 환경교육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담은 환경교육계획(’21~’25)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환경교육거점기관 조성 ▲기초 환경교육센터 지정으로 마을 단위 환경교육 활성화 ▲환경교육기관의 비대면 온라인 교육기반 조성 ▲지역 특화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확대 보급 ▲환경교사 채용, 환경교육시범학교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통해 부산의 환경교육을 체계화하여 지역 사회에 환경교육이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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