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재개봉 '얼굴없는 보스: 못다한 이야기 감독판',화려함 속에 숨겨진 건달 세계의 비참한 진실 알린다!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4-23 09:08:41

'얼굴없는 보스: 못다한 이야기 감독판'이 5월 13일 재개봉을 알림과 동시에 특별한 제작의도를 밝혔다.


화려함 속에 숨겨진 건달 세계의 비참한 진실, 그리고 지하 세계의 못다한 이야기를 완벽히 새롭게 ‘완성’한 보스의 리얼 감성 느와르 '얼굴없는 보스: 못다한 이야기 감독판'이 여타의 조폭 느와르 장르와는 차별화 된 메시지를 전할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돈을 벌기 위해 상업적인 목적으로 영화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시대의 버팀목이 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위해 만들어진 영화 '얼굴없는 보스: 못다한 이야기 감독판'은 새롭게 공개된 오프닝 장면에서 건달을 동경하는 청소년을 비롯, 젊은 세대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추가로 담아내며 감독의 작품 의도 또한 짙어 졌다. 겉은 화려하지만 내막은 그렇지 못한 건달들의 비참한 말로를 통해, 그들의 세계를 비판하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질 예정이다.

'얼굴없는 보스: 못다한 이야기 감독판'을 처음 제작할 당시 기획자는, “화려함 속에 숨겨진 건달 세계가 얼마나 비참한 지 그 진실을 이 시대를 사는 청소년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이 영화에는 지하 세계의 못다한 이야기들이 모두 담겨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영화 속 캐릭터들은 실존하는 건달 세계를 바탕으로 창조된 인물들이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인 만큼 그동안 여타의 작품들에서 보아왔던 수많은 조폭 이야기와는 철저하게 차별화 되기를 원했다고 밝힌 것. 일반 조폭 영화에서 흔히 느낄 수 있었던 일회성 재미와 쾌락들을 추구하는 영화가 아닌, 그것들을 배제시키고 실제 조폭 세계의 처절함과 비참함을 담아 미화 되지 않은 그들의 세계를 재조명 하고 싶었다는 기획 의도를 전했다. 또한 이러한 건달들의 비참한 말로를 통해, 혹시라도 어둠의 길로 발을 디디려는 청소년 층과 젊은 세대들에게 올바른 선도가 될 수 있는 영화가 되길 염원한다는 바람 또한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얼굴없는 보스: 못다한 이야기 감독판'은 탈선의 길을 잘못 걷고 있는 청소년, 그리고 건달의 세계를 동경하는 젊은 세대들을 선도하고자 했던 감독의 의도가 더욱 명확하게 담긴 것은 물론 감독이 바라보는 조폭에 대한 세계관 또한 더욱 또렷하게 조명될 것이 예고되며 더욱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존하는 건달들의 세계, 그 화려함 속에 숨겨진 비참하고 슬픈 진실에 대한 메시지를 선사할 작품 '얼굴없는 보스: 못다한 이야기 감독판'은 오는 5월 13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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