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동 확진자 ‘관심 급부상’... “47세 남성 신상털기 심각” 논란 발언 의미는?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3-01 09:12:47

▲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코로나 확진자가 남양주시 호평동에서 발생하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1일 남양주시청가 발표한 호평동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갑론을박이 확산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지나친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갑론을박이 제기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안론 인터뷰에서 대중문화평론가 김경민은 “최근 갑작스런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 확진자의 개인 신상이 인터넷을 통해 무분별하게 공유되며 또 다른 피해가 파생되는 상황이다. 남양주시 호평동 코로나 확진자로 알려진 47대 남성에 대한 신상털기도 도를 넘은 수준으로 전해지며 사회적 제재장치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호평동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쾌유의 메시지를 쏟아내 눈길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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