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고두심 "그 미모 여전하냐"...양정화와 40년 만의 전화통화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2-12 00:00:08

'모던패밀리' 고두심이 양정화와 40년만의 전화통화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는 배우 양정화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박원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정화는 박원숙에게 고두심과의 추억을 이야기했고, 박원숙은 곧바로 고두심에게 전화를 걸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얘기를 나누며 서로를 반가워했다.

고두심은 "'113 수사본부' 할 때 같이 태국 갔지 않냐"며 "그때 최고의 미인이랑 한방 썼다. 그 미모는 그대로 가지고 있냐. 정말 너무 예뻤다"고 말했다.

이어 "(박)원숙 언니 통해서 한 번 보자"며 "올해가 안 되면 내년이라도 꼭 그렇게 생각하고 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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