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지역 사랑 상품’ 판매 개시

12월 7일 기내서 ‘미역·국수·초콜릿’ 등의 특산품 주문·판매
지역 작가와 함께 ‘여권 케이스· 캐리어 네임텍’ 등의 로고 상품도 선보여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12-07 09:17:46

[부산=최성일 기자]

▲ 지역 상품 로고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7일부터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다양한 지역 상품과 로고 상품을 기내에서 판매한다.

에어부산은 지역 업체와 협업해 다양한 품종의 특산품을 기내에서 판매한다. 상품으로는 △부산 기장 건조미역(1만 원) △구포국수 면세트(2만1천 원) △제주 초콜릿(1만 원)이다.

이와 더불어, 에어부산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의 디자이너를 발굴해 차별화된 로고 상품도 출시했다. 로고 상품은 △에어부산의 컬러와 부산의 꽃인 동백꽃을 소재로 한 네이비 & 레드 컬러의 여권 케이스·캐리어 네임텍 △대한민국의 국화인 무궁화를 문양으로 한 화이트 컬러의 여권 케이스·캐리어 네임텍 등 2종류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 업체·작가와 함께 선보인 이번 상품이 손님들의 비행에 특별함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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