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은 음악프로' 전현무, 노래방 회식 아닌 탈출 미션에 좌절... "낚였네"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1-25 00:00:25

노래방 탈출 미션에 멤버들이 좌절감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방송된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에서는 첫 회식을 위해 노래방을 방문한 전현무, 김준호, 존박, 김재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첫 회식을 위해 노래방에 모였고 앞서 ‘미니홈피 BGM 특집’에서 넘치는 흥으로 역대급 존재감을 뽐낸 배우 황보라와 독보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카더가든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제작진은 가장 점수가 낮은 멤버에게는 벌칙이 있다고 전했고 멤버들은 각자 애창곡을 불렀다. 황보라가 가수들이 유리하다고 항의하자 전현무는 "가수들과 노래방 많이 가봤는데 제가 늘 점수가 높았다"고 말했다. 김재환은 소찬휘의 ‘Tears’를 원키로 불러 96점을 받았다. ‘배반의 장미’를 부른 황보라는 30점을 받아 유력 꼴찌 후보로 떠올랐다.

한껏 분위기가 달아오를 무렵 제작진은 멤버들이 있는 노래방의 문을 봉쇄한 뒤 노래방 탈출 미션을 제시했다. 전현무는 “우리 낚였네”라며 망연자실했다. 첫번째 미션은 ‘노래방 꼴불견 베스트 10’을 맞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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