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민우, 015B 출신 윤종신 김태우와 어떤 인연?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22 00:30:15
SBS '불타는 청춘' 김민우가 윤종신, 김태우와 고등학교 동창이었다고 밝히면서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민우가 윤종신, 김태우와 인연을 밝혔다. 이날 장호일은 김민우에게 "윤종신을 우리에게 보내준 게 민우 씨라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김민우는 "맞다. 바로 저다"라고 답했다.
장호일은 "내가 알기로 민우 씨랑 윤종신, 김태우 셋이 다 또래인 줄은 알았는데 민우 씨가 종신이를 우리한테 보내줬다는 건 처음 알았다"며 놀라워 했다.
또 윤종신, 김태우와 대원외고 동창이었다고 말했다. 당시 세 사람 다 밴드를 하고 있었고 윤종신은 '터보', 김태우는 '이판사판, 김민우는 'DMZ'라는 밴드를 하고 있었다. 가장 잘 나가는 밴드를 묻자 김민우는 "김태우가 끼가 많았다"고 말해, 범상치 않은 김민우의 끼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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