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하나유학, 새로운 캐나다 관리형 조기유학 프로그램 선보여

고수현 기자

smkh86@siminilbo.co.kr | 2019-12-19 09:32:24

 

키즈, 가족전문 유학원 꿈하나유학이 기존의 관리형조기유학과 다른 관리형조기어학연수라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캐나다 관리형 조기어학연수는 15년간 조기유학, 캐나다어학연수, 해외영어캠프 등을 직접 운영하며 쌓아온 꿈하나유학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성인어학연수, 관리형유학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꿈하나유학 김재용 원장은 “기존 성인어학연수는 현지 학원에서 공부하고, 학원 내 같은 레벨의 자국학생 및 외국학생들과 영어를 사용하며 생활하는 시스템이다. 외국학생들은 함께 영어를 배우는 입장이다 보니 대화의 한계를 보이고, 틀리게 표현된 것 일지라도 대화가 통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정확한 영어를 구사하는 데 한계를 보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자국 학생들과 음주 및 함께 홈스테이, 룸쉐어를 하며 지속적인 모국어 사용을 하기 때문에 영어를 배우고 사용하는데 집중되지 못하고 결국 투자한 시간과 비용만큼의 영어실력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캐나다 관리형 조기어학연수는 성인이 되어 어학연수를 가는 기존의 틀과 문제점에서 벗어나 한국인과 이민자가 거의 살지 않고 치안이 우수한 캐나다 BC주 파월리버에서 네이티브 캐나다 친구들과 함께 캐나다사립학교 정규과정 진행과 동시에 영어를 배우게 된다. 기존 캐나다 관리형 조기유학처럼 캐나다대학교 입학 목적보다는 1년 동안 캐나다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니고 국내로 다시 들어오는 시스템이다. 캐나다초등학교. 중학교의 1년의 학력이 국내 학력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제 나이에 맞는 학년으로 복학이 가능하다.


또한 캐나다사립학교 스쿨링 프로그램 외 파월리버 여름캠프, 로키마운틴 투어, 방과 후 영어,수학,과학 보충수업, 관리형 기숙사, 액티비티, 필드트립 등의 모든 프로그램을 참가하며, 정해진 비용 외 추가납부비용은 없다. 이어 ESL영어보충수업, 수학, 과학 등의 과목을 배울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남자,여자 기숙사 분리 및 현지인 관리자가 학생들의 안전, 학교생활, 현지생활 등을 총 관리하고, 매일의 활동사항을 학부모들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파월리버 관리형 조기어학연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12명의 정원이다. 참가신청은 꿈하나유학 대구본사와 서울지사에서 상담 및 수속이 가능하다.

한편, 꿈하나유학은 캐나다관리형유학, 해외영어캠프, 필리핀가족연수, 필리핀한달살기, 캐나다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 및 가족을 보냈던 경험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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