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존중문화의 출발 `질서유지인 제도`
해남경찰서 문내파출소 경사 김 현 석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21-08-19 09:34:05
경찰도 개입을 최소화하고 자유를 최대한 보장해 주기 위해 참가자와 일반국민 사이에서 교통정체를 해소해주는 역할 등을 하고 있으나 결국 집회 참가자 스스로 질서를 유지해야 바라보는 상대측과 일반국민에게 존중을 받을 수 있고 의견을 전달 할 수 있다.
이에 현행 집회시위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질서유지인 제도를 두고 있으며
대한민국 집회문화가 선진국으로 향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존중받기 위한 집회가 되어야 하며, 집회 참가자 측에서도 타인을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을 한다면 집회 목적달성 뿐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존중받고 공감 받을 수 있는 한 단계 발전한 성숙한 집회문화로 자리 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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