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수돗물 안심하고 마셔요”
낙동강 원수 수질개선 특단대책 요구…시설 개선 추진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08-06 09:39:21
[김해=최성일 기자]
| 삼계정수장 전경사진 김해시는 최근 삼계정수장 물벌레 발견을 교훈 삼아 2022년까지 431억원을 투입해 체계적인 장·단기 수도시설개선계획을 수립, 시행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정수처리시설 관리 강화를 위해 고도정수시설의 물리·화학적 처리 강화, 여과지 역세척 주기 단축, 역세척 속도 및 시간 증대, 급수과정별 24시간 모니터링 등 수질관리 방안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이러한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27일 환경부에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필요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런 가운데 시는 환경부 전국 정수장 점검에서 지난달 17일 물벌레가 발견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24시간 필터 모니터링 결과 물벌레 및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활성탄 신탄 조기 교체 착수, 활성탄 세척 주기 단축, 배수지 및 가압장 주변 방역 및 청소, 방충 설비 점검 등으로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7월 31일 기준 시에 접수된 수돗물 유충 관련 민원은 총 15건이며 대부분 나방파리 유충으로 수돗물과 관련이 없는 화장실, 욕실 바닥 등 외부 요인으로 확인됐다.
|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